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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백진희-박서준, 부부간 갈등 풀어낼까?

기사 등록 2013-05-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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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금 나와라 뚝딱’ 속 부부 백진희, 박서준이 그 동안 서로를 향한 갈등을 놓고 대화에 나섰다.

5월 15일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측은 현태(박서준 분)와 몽현(백진희 분)이 갈등 속에서 상처만 받던 중 진심을 내놓고 대화하는 장면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장면에서 현태와 몽현은 조용한 강변에서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현태는 이번 대화를 통해서 몽현에 대한 오해를 풀고, 그간의 잘못을 돌아볼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 장면에서 두 사람은 서로 감정의 골이 깊어진 인물들의 상처를 연기했다. 또 어두운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촬영 전후로는 편한 친구처럼 장난도 치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다는 후문이다.

극 중 부모님의 뜻에 따라 결혼한 현태와 몽현은 애정 없는 결혼 생활로 힘겨워했다. 또 현태가 오랫동안 사귀어 온 내연녀 미나(한보름 분)를 결혼 후에도 계속 만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극대화됐다. 여기에 몽현은 시집살이까지 견뎌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한편 현태와 몽현의 새로운 감정 변화를 그리는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