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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종영 후 복합적인 감정 들어”

기사 등록 2017-07-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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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리어스 제공
[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배우 지창욱이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50층 더스카이팜 프로미나드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종영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드라마 종영 후의 소감을 밝혔다.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가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면서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굉장히 기분이 좋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며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상한 파트너’ 시작 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도 있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고 “코미디와 로맨스 장면들이 있어서 몸과 마음이 즐거워 지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창욱은 내달 14일 입대한다.

김지영기자 b33151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