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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의문의 일승’ 윤균상 “진선규 카메오로 나와 줬으면 좋겠다”

기사 등록 2017-11-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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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기자
[이슈데일리 김윤기자] 배우 윤균상이 “진선규가 카메오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에는 신경수 PD와 배우 윤균상, 정혜성, 장현성, 김희원, 윤유선, 최원영이 참석했다.

윤균상은 이날 오일승이 돼서 범인을 잡는다면 누굴 잡고 싶냐는 질문에 “‘육룡이 나르샤’에서 함께 출연했던 진선규를 잡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최근에 영화 ‘범죄도시’로 상을 받았더라. 상 받은 거 축하드리고 보고 싶다. 사랑한다”고 말해 진선규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윤균상은 또 “진선규가 카메오로 범인으로 등장하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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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은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돼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가짜 형사 오일승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이다. 오늘(27일) 첫 방송.

김윤기자 kyun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