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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오늘(3일) '품절남' 된다..축가는 허공-존박

기사 등록 2013-10-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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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허각, 첫사랑과 오늘(3일) 첫사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허각은 10월 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지난해 2월부터 교제한 중학교 시절 친구로, 신접살림은 인천에 마련했다. 신혼여행은 허각의 스케줄로 인해 당분간 미뤄졌다.

허각은 가족을 비롯해 가까운 친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식으로 진행한다. 주례는 허각이 다니는 교회의 장사무엘 목사가 맡으며 사회는 MC 딩동, 축가는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과 가수 존박이 부른다.

한편 허각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연세대학교 백양 콘서트홀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단독 콘서트 '2013 허각 콘서트 더 보이스(THE VOICE)'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