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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새 앨범도 '평범함 거부'…미니 앨범 7집 '액트 세븐(Act.7)' 2차 재킷 이미지 공개

기사 등록 2016-01-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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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아기자] 그룹 포미닛이 소속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앨범 '액트 세븐(Act.7)'의 2차 재킷 이미지와 타이틀 곡 '싫어(Hate)'의 제목을 전격 공개했다.

1년간의 공백을 뒤로 하고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걸 크러쉬' 열풍을 노릴 포미닛의 이번 타이틀 곡 '싫어'는 알려진 것처럼 '덥스텝' 장르 창시자라 불리는 미국 유명 DJ 스크릴렉스(Skrillex)가 작곡에 참여해 포미닛을 향한 글로벌 지원사격에 나선다.

포미닛의 새 앨범 타이틀곡 '싫어'는 DJ 스크릴렉스와 국내 작곡가 서재우, 손영진이 공동 작곡한 EDM 힙합장르 댄스곡. 이별을 직감한 한 여자의 처절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옮긴 가사가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할 이 곡은 변화무쌍한 변주,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포미닛 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특히 포미닛의 2차 재킷 이미지는 앞서 공개된 1차 재킷이미지와 상반되면서도 '레트로'풍 스타일링이라는 공통점이 묻어나며 컴백을 일주일 앞둔 이들이 선보일 무대가 어떤 모습일지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낳고 있다. 스크릴렉스의 지원사격 속 또 한번 국내외 가요계 정상을 뜨겁게 달굴 독보적 '센캐' 포미닛의 컴백에 남다른 귀추가 주목된다.

포미닛의 화려한 '제 7막'을 열 미니 7집 앨범 '액트 세븐(Act.7)'은 오는 1일 정오(12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박상아기자 sanga_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