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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라면가게’ 정일우, ‘나쁜 손’ 대열 합류 ‘女心흔들’

기사 등록 2011-11-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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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정일우가 ‘나쁜 손’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는 차치수(정일우 분)의 ‘나쁜 손’에 설레는 양은비(이청아 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차치수는 체육수업으로 농구 경기를 하던 중 상대편인 양은비를 방해하기 위해 그의 허리를 한 손으로 당겨 끌어안으며 ‘나쁜 손’ 스킨십을 선보인다. 양은비는 차치수의 스킨십에 당황해 하면서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들고 있던 농구공을 놓쳐버리고 만다.

게다가 차치수는 양은비에게 “팔뚝은 튼실한데, 허리는 완전 여자네요”라며 작업용 멘트와 함께 살인미소를 선보여 나쁜 남자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혁(이기우 분)이 차치수와 양은비 앞에 등장하며 향후 세 남녀가 펼쳐질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