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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파나마' 김병만 "이게 무슨 짓이냐" 제작진에게 소리친 이유는?

기사 등록 2016-01-0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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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이하 정글의 법칙)이 8일 첫 방송됐다.

이날 '정글의 법칙' 출연자들은 안대를 끼고 이번 시즌 생존지를 향해 배를 타고 이동했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에게 다 도착했다며 안대를 벗으라고 했다. 하지만 섬은 없었다. 출연진들은 망망대해 한가운데 내던져진 상황.

예상치 못한 상황에 출연자들은 당황했다.이어 제작진은 "생존 주제는 개척 생존이다"라며 뗏목을 이용해 생존지를 찾아라고 지시했다.

김병만은 황당한 상황에 "이게 무슨 짓이냐"고 소리쳤다. 이후 그는 당황한 모습도 잠시 뗏목에 먼저 올라타며 병만족을 이끌고 미션을 수행하는 데 앞장섰다.

한편 '정글의 법칙'에는 김병만, 오지호, 홍종현, 손은서, 이종현, 환희, 이장우, 안세하, 인피니트 성열, 박유환, 황우슬혜, 씨스타 보라가 출연한다.

[사진 = 해당방송캡쳐]

박수정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