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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정려원 측 "영화 '게이트' 시나리오 받고 논의 중"

기사 등록 2017-03-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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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슈데일리DB
[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배우 정려원이 신동엽 감독의 '게이트' 출연을 논의 중이다.

임창정의 관계자 측은 15일 이슈데일리에 "'게이트' 시나리오를 받았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고 밝혔다.

이어 "'게이트' 시나리오를 보아하니 '최순실 게이트'를 담았다기 보다 코믹적 요소가 중점인 영화인 것 같은데 보도에 왜곡이 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다소 혼란스러운 시국과 관련해 조심스러움을 내비쳤다.

정려원의 소속사측 또한 "시나리오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혀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에 대한 누리꾼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게이트'는 이경영도 출연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비기자 smar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