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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적도의 남자'에 이어 '스탠바이' 캐스팅 제의 '대세'

기사 등록 2012-02-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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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잇따른 드라마 러브콜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최근 임시완은 KBS2 ‘적도의 남자’ 엄태웅 아역에 캐스팅 된데 이어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작 ‘스탠바이’ 출연 제의를 받았다.

‘스탠바이’는 ‘몽땅 내사랑’, ‘남자 셋 여자 셋’을 연출한 전진수 PD의 작품으로 방송사 보도국에서 펼쳐지는 기자와 아나운서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에 스타제국 관계자는 “‘스탠바이’ 섭외가 들어온 것은 맞지만 아직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했다. 현재 ‘스탠바이’ 외에도 많은 작품들이 제의가 들어오고 있지만 제국의 아이들 앨범 일정과 겹치지 않게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결정이 쉽지 않다”고 전했다.

임시완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 역을 맡아 훤칠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바 있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올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