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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데뷔 2주년 기념일에 '팬클럽 창단식' 개최

기사 등록 2014-03-1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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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NU'EST)가 데뷔 2주년을 맞아 팬클럽 L.O.Λ.E 1기 창단식을 연다.

L.O.Λ.E 1기의 창단식인 'The First L.O.Λ.E STORY'는 뉴이스트의 일본, 중국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브라질 콘서트 등으로 인해 데뷔 2주년 기념일인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열리는 창단식은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FACE', '여보세요' 등 그 동안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노래들의 무대와 더불어 그 동안 보여 주지 못했던 특별한 무대들도 준비돼 있다. 특히 멤버들의 요청에 의해 팬들과의 허심탄회한 질문코너까지 마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2년 'Face'로 데뷔한 뉴이스트는 지난 해 8월 세 번째 미니 음반 '잠꼬대' 활동 이후 일본, 중국, 브라질 공연등 해외 활동을 이어 갔고 국내에서는 멤버인 아론의 라디오 DJ활동과 민현의 '무작정 패밀리3'를 통한 첫 연기 도전도 했다.

더불어 최근 렌은 MBC '쇼!’ 음악중심'의 400회 특집 스페셜 무대에서 여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는 등 개인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국내 활동에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는 뉴이스트는 오랜만에 한국 팬들과 함께 하는 행사인 만큼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 하기 위해 특별 무대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뉴이스트의 팬클럽도 쌀 드리미, 달걀 드리미, 연탄 드리미 화환 등 팬클럽 창단식과 데뷔 2주년 축하를 위한 화환을 준비 했다. 팬들이 준비한 화환들은 모두 기부될 예정이다.

뉴이스트 멤버들은 데뷔 2주년이자, 모두 성인이 된 2014년을 도약의 해로 삼아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올 상반기 새 음반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