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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내년 1월 6일 결혼...상대는 18세 연하 요가강사

기사 등록 2016-11-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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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가수 임창정이 일반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4일 오후 소속사 NH EMG 관계자는 이슈데일리에 "임창정이 2017년 1월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임창정의 결혼에 대해 많이 축복해주시기 바란다"며 그의 행복한 미래를 바랐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 9월 18세 연하 요가강사와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연인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관계는 임창정이 최근 발표한 정규앨범 '아이 엠(I'm)'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서 드러났다. 뮤직비디오 속 임창정과 함께 있는 여자친구 사진의 주인공은 실제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였다.

한편 임창정은 최근 '내가 저지른 사랑'을 발표한 후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발라드의 귀재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사진=이슈데일리 DB)

한해선기자 churab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