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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베네딕트 컴버배치 "어려서부터 마블 코믹-영화 보며 자라"

기사 등록 2016-10-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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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어려서부터 마블, DC 코믹을 보며 자랐다고 밝혔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14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너무 멋지다 자라면서 마블, DC 코믹, 영화를 다 봤다 영화를 보면서 가상 세계에 빠져드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어서 촬영 하는 동안 즐거웠다. 제가 이 캐릭터가 됐다는게 홍미롭다"고 말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닥터스트레인지 캐릭터는 유머와 위트가 있고 오만하기도 하다. 처음엔 오만하지만 나중에는 완전히 바닥으로 떨어진 후 변화해 슈퍼히어로가 된다'면서 "현실 변화를 시키며 선을 위해 희생한다 영화에서 액션신이 많은데 마블 영화에는 특수 효과가 정말 많다는 걸 직접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이 출연했다. 오는 25일 전야개봉.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