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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대단원의 막 내리다…페스티벌 이상의 페스티벌 선보여

기사 등록 2015-10-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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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가 열렸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는 곽진언부터 삐삐밴드까지 신,구 세대를 초월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음악의 장르를 총망라한 공연들로 가득했다.

필드를 넘나드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음악 장르는 물론, 세대를 초월한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 모으며 페스티벌 이상의 페스티벌을 선사했다.

또 공연 외에도 플레이존, 키즈존 등의 다양한 콘텐츠 부스를 운영했다. 별도로 마련한 초청 브랜드 공연은 독립적인 하나의 공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러닝 타임과 퀄리티를 보여줬다.

특히 아티스트를 위한 음악 권리 상담소까지 마련하는 등의 크고 작은 변화와 도전적인 행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페스티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한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는 이적, 스윗소로우, 메이트, 페퍼톤스, 존박, 10cm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공연이 구성돼 양일 간 약 3만 5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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