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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8주기 엄수, 이영자 外 지인·팬들 참석해 '애도'

기사 등록 2016-10-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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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사망 8주기 추모식이 진행됐다.

2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갑산공원묘원에서 고 최진실 8주기 추모식이 엄수됐다.

이날 유독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추모식에는 고 최진실의 어머니를 비롯해 지인과 연예인, 팬들이 참석해 고인을 애도했다.

특히 최진실의 절친으로 알려진 방송인 이영자는 이번 추모식에도 묘소를 찾아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했다.

1998년 CF로 데뷔해 활발한 이미지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최진실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 출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파경 이후 온라인상에 퍼진 악성 루머와 악플에 시달리다 2008년 10월 2일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해선기자 churab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