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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홍종현, 현지서 파나마 팬들 환호받아...사연은?

기사 등록 2015-11-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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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배우 홍종현이 멕시코와 중남미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입국했다.

홍종현은 지난 28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파나마로 떠난 가운데 소속사 위드메이는 "홍종현이 파나마에 무사히 입성했다. 열렬히 환영해주신 현지 팬들과 무사도착을 기원해준 국내 팬들께도 감사드린다"며 그의 소식을 전했다.

당시 홍종현의 입국을 기다리던 중남미 팬들로 공항은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그의 팬들은 뜨거운 애정공세로 장거리 여행의 피로를 싹 잊게 해줬다는 후문이다.

홍종현의 이러한 중남미권의 인기는 지난 3월까지 걸스데이 유라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며 중남미권에 두터운 팬층을 쌓아왔다.

한편 홍종현은 오는 12월 10일에 개봉하는 영화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에서 남자주인공 '환' 역을 맡았으며, 현재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파나마로 출국한 상태다.

(사진=위드메이 제공)

속보팀 nyh5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