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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김명민-오달수 "'조선명탐정' 장수 비결은 환상적인 팀워크"

기사 등록 2018-01-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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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김명민과 오달수가 29일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언론시사회에서 "3탄까지 오게 된 계기는 환상적인 팀워크가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언론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석윤 감독,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이 출연했다.

'조선명탐정:각시투구의 비밀(2011)',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2014)'에 이어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리즈물로 자리를 공고히 한 원동력에 대해 오달수는 "영화를 찍는 1,2,3편까지 같이 호흡을 맞추니까 앙상블이 좋았다. 스태프들 포함해 너무 좋은 현장이다. 앞으로도 시리즈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김명민은 "어느 정도의 흥행도 있었고 환상적인 팀워크가 중요한 요인이다. 다들 좋은 현장이라고 하지만 저희 현장 와보시면 다들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한 후 "김지원이 합류하게 됐는데 1,2,편에도 나왔던 사람인 것처럼 편하게 호흡을 주고 받았다. 너무 편하게 감동적인 작업을 했따. 그게 바로 저희 '조선명탐정'의 힘이다"라고 자부심을 보였다.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읽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오는 2월 8일 개봉.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