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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슈퍼스타K 2016'으로 돌아온다! 오디션 프로의 새로운 서막 예고

기사 등록 2016-04-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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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Mnet '슈퍼스타K'가 11일 오후 6시 지원 접수를 시작하며 새로운 서막을 연다.

8년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슈퍼스터K'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의미를 담아 프로그램명을 '슈퍼스타K8'이 아닌 '슈퍼스타K 2016'으로 변경했다. 타이틀 디자인을 탈바꿈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슈스케와 차별화된 요소들을 기획, 개발 중이다.

지원은 ‘카카오톡’과 ‘엠넷닷컴’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해 쉽게 지원 가능하도록 동영상 예선을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엠넷’과 플러스친구를 맺은 후 자신의 노래 동영상을 전송하면 지원 완료. 또한 엠넷닷컴에서 자신의 노래 동영상 URL을 올려 지원하는 페이지도 열릴 예정이다.

'슈퍼스타K 2016'의 연출자 이성규 PD는 "음악적 역량뿐만 아니라 시대가 원하는 스타성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는 것이 올해 목표다. 대중의 사랑이 있어야 존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스타’를 선발해 오래도록 사랑 받는 뮤지션을 탄생시킬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슈퍼스타K 2016'의 지원 접수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3개월동안 진행된다. 5월 1일 서울 중구 장충 체육관에서 첫 현장예선, 이어 미국 뉴욕, LA, 보스턴에서 예선을 진행하는 등 '슈퍼스타K 2016'의 기나긴 대장정이 예고된다.

(사진=CJ E&M 제공)

속보팀 pgirl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