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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이태성, 이수경 향한 의구심 증폭..갈등 예고

기사 등록 2013-06-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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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의 이태성이 아내 이수경을 향한 본격적인 의심을 시작하며 갈등을 예고했다.

지난 6월 9일 오후 방송한 ‘금 나와라 뚝딱!’ 20회 말미에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아내 성은(이수경 분)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현준(이태성 분)이 “저 사람, 내가 모르는 무슨 일이 있어”라며 의심 어린 눈초리를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앞서 현준은 아내 성은이 큰형 부부인 현수(연정훈 분)와 유나(한지혜 분)에게 이상하리만큼 관심을 나타내는 것에 의구심을 느꼈다. 성은은 남편을 위해 현수의 약점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찾아내려고 현수를 추궁했지만 현준의 의심만 가중시켰다.

현준은 자신에게 하찮은 것도 숨기지 말라며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당황한 성은은 애써 둘러댔지만 현준의 날카로운 눈초리를 피해가진 못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현준이의 날카로운 카리스마. 무섭기까지 하네”, “성은이 많이 당황했을 듯”, “새로운 갈등의 시작인가”, “현준이 성은의 과거를 알게 되면 엄청난 충격에 빠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