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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유연석 "문채원 출연 소식에 마음 속으로 소리 질러"

기사 등록 2015-12-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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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유연석이 문채원의 출연 소식에 쾌재를 불렀다고 밝혔다.

8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조규장 감독, 유연석, 문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연석은 "여배우가 누군지 모르고 시나리오을 읽었을 때 문채운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여배우로 문채원이 캐스팅 됐다고 해서 마음 속으로 소리 질렀다"고 말했다.

이어 "냉큼 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오는 1월 개봉.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