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1박2일' 박보영-이보영, 차태현과 엄태웅 구세주 '등극'

기사 등록 2013-01-06 19:2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차태현과 엄태웅이 배우 박보영-이보영 덕에 숭어 잡는 벌칙에서 벗어났다.

1월 6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숭어를 잡아야 하는 퇴근 복불복 게임을 펼쳤다.

저녁 복불복게임으로 전화 스피드 게임이 진행됐고 차태현은 영화 ‘과속 스캔들’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보영은 차태현의 부실한 설명에도 정답을 맞춰내며 차태현의 구세주로 등극했다. 특히 박보영은 “우리 감독 별명이 뭐지?”라는 차태현의 질문에 “새PD”라고 정답을 맞춰 ‘1박2일’ 애청자임을 입증했다.

차태현은 박보영의 활약 덕에 일곱 문제를 맞추며 숭어잡이에서 벗어났다. 차태현과 박보영의 찰떡궁합 호흡을 본 엄태웅은 “이보영에게 하겠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보영 역시 엄태웅의 설명을 듣자마자 곧바로 정답을 쏟아내 ‘1박2일’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엄태웅과 이보영은 총 여덞 문제를 맞추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수근과 김종민이 퇴근 복불복 게임에서 패해 숭어잡이에 나섰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