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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대장금2' 제작 관련 들은 바 없어"

기사 등록 2012-06-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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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측이 ‘대장금2’가 제작 소식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일축했다.

6월 27일 MBC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장금2’ 제작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한 매체는 이병훈PD와 김영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MBC와 함께 ‘대장금2’를 제작하기로 했다”고 보도 했다.

지난 2003년 방송된 ‘대장금’은 최고 시청률 57.1%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또한 국내를 넘어 전세계 87개 국가에서 방영되면서 한류드라마 붐을 일으켰다.

한편 이병훈PD는 오는 9월 방송을 목표로 MBC 드라마 ‘마의’를 준비 중으로 ‘대장금2’를 올해 안에 제작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