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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 주비, 콜라병 몸매 비결? '삼겹살 폭풍 흡입'

기사 등록 2012-05-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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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걸그룹 써니힐 멤버 주비의 ‘콜라병 몸매’ 유지 비결이 공개됐다.

5월 13일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극본 문지영, 연출 김도혁) 제작사 측은 극중 주인공 중 한명인 주비의 S라인 사진과 연습실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보통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주비는 자연스럽게 삼겹살을 굽고 있다.

특히 그는 극중 인기절정 아이돌 그룹 ‘사과머리’의 리더 하순심 역을 맡아 몸매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때다.

주비의 소속사 측은 “주비는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한다고 한 가지 음식만 먹거나 하지 않고 치킨, 삼겹살 같은 음식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다”라며 “그런데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매일매일 소화하는 연습량이 엄청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주비는 평소 기본적으로 3시간 이상 연습하지만, 이번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걸그룹 리더 역을 맡으며 연습량이 2배로 늘었다는 전언이다.

실제 전문 트레이너는 “몸매를 만들 때 무조건 지방섭취를 안 하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근육을 만들 때 지방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당한 지방섭취와 함께 매일 반복적으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한다면 주비와 같이 날씬하면서도 탄탄한 각선미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주비는 극중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걸그룹 ‘사과머리’의 리더 하순심 역을 맡아 당돌하면서 상큼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그는 14살 순수 영혼을 가진 퍼펙트남 김기범(금은동, 황민수 역)과 실력, 외모 등 모든 것을 갖춘 까도남 실장님 양진우(최승재 역) 사이에서 갈등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한편 ‘아이러브 이태리’는 ‘결혼의 꼼수’ 후속작으로 오는 28일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