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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이영유 '여왕의 교실' 합류..고현정 제자된다

기사 등록 2013-04-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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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김새론과 이영유가 고현정의 제자가 된다.

김새론과 이영유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여교사 마여진(고현정 분)의 제자로 합류한다.

김새론은 극중 각종 경시대회에서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모범생 김서현 역을 맡았다. 서현은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보다는 책 읽기를 좋아하는 새침때기 책벌레다. 그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옳지 않은 행동을 하는 마선생에게 항의하는 것을 겁내지 않는 대범한 성격을 가졌지만 과거의 상처로 인한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이다.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이영유는 부잣집의 늦둥이 외동딸 고나리 역을 맡았다. 그는 부모님이 늦둥이 딸을 과보호하며 키운 탓에 어디서나 주인공이 돼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여왕의 교실’은 최근 배우 고현정이 여교사 마여진으로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김향기, 서신애 등 아역 스타들이 연이어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여왕의 교실'은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