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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개리&정인-인피니트 제치고 ‘인기가요’ 1위 등극 ‘화려한 컴백’

기사 등록 2014-06-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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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그룹 빅스가 인피니트, 개리&정인을 제치고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빅스는 6월 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기적’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이날 빅스는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이 주신 상을 받아 기분 좋다. 대표님 감사하고 멤버들 고생했다. 부모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적’은 신혁 작곡가의 야심작으로, 힘 있는 비트와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 위에 감성적이고 슬픈 멜로디가 어우러져 묘한 슬픔을 전달한다. 애절하면서도 반전 있는 김이나 작사가의 특별한 가삿말과 곡 후반부로 갈수록 울부짖는 듯한 코러스 라인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태양, 엑소, 제국의 아이들, 백지영, 보이프렌드, 빅스, 김연우, 지나, 유키스, 지연, 크러쉬, 스윗소로우, 피프틴앤드, 앤씨아, 비티엘 등이 출연했다.

최현호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