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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게이트' 정려원 "너무 웃겨서 NG가 많이 났었다"

기사 등록 2018-01-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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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비기자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배우 정려원이 29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게이트' 제작보고회에서 기억에 남는 촬영 중 에피소드에 대해 "너무 웃겨서 NG가 많이 났었다"고 말했다.

이날 정려원은 "제가 원래 웃음이 많다. 극중 민욱이 소은이한테 마지막으로 협박하는게 있는데 시나리오는 협박인데 간절히 하다 보니 고백처럼 되더라"고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몸값으로 거래를 하는데 너무 간절하게 고백처럼 얘기하니 저는 맨 처음 협박으로 받아들여서 맞는 대사를 생각했는데 너무 웃겨서 NG가 많이 났다"고 말했다.

'게이트'는 금고 털러 왔다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버린 남다른 스케일의 국민 오프너들이 선보이는 2018년 첫 번째 범죄 코미디다. 오는 2월 개봉.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