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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엑소 수호 “눈여겨보는 그룹? NCT, 사랑하는 동생들”

기사 등록 2017-07-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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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혜진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 하우스에서 열린 정규 4집 ‘더 워(THE WA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눈여겨보는 후배그룹을 언급했다.

이날 수호는 “NCT라는 후배그룹이 있다. 사랑하는 동생들이라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모든 후배들이 잘 하고 있어 눈여겨보고 있다”라며 “저희 워너원 춤도 출 줄 안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수호는 “2017년 데뷔 5주년을 맞이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했다. 결과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저희는 저희 음악을 들어주는 팬들과 즐겁게 한 해를 보내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타이틀곡 ‘Ko Ko Bop’은 리드미컬한 레게 기타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의 조화가 매력적인 에너제틱한 레게팝곡. 엑소가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으로 멤버 첸, 찬열, 백현이 작사에 참여, 피할 수 없는 운명적인 전쟁을 앞둔 밤, 서로 눈치 보지 말고 몸이 움직이는 대로 춤추며 함께 하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한편 엑소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전곡을 공개하며, 오는 2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