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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구가의 서' 이승기-수지 첫 등장 영향? 시청률 하락세

기사 등록 2013-04-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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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이하 장옥정)가 시청률 하락과 함께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4월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장옥정’은 전국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이 기록했던 9.1%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정(김태희 분)은 연회 대금을 갚기 위해 장현(성동일 분)을 찾아갔고, 거절했던 장현의 제안에 한 발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순(유아인 분)은 명안공주(아영 분)를 질투하는 옥정에게 누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구가의 서’와 KBS2 ‘직장의 신’은 각각 13.6%, 1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