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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불의 여신 정이'에 밀려 시청률 하락

기사 등록 2013-10-1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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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 편성시간이 변경된 MBC '불의 여신 정이'에 밀려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놓쳤다.

10월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7.4%보다 2.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전날 2013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 영향으로 결방된 '불의 여신 정이'는 이날 연속방송되며 8.0%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농구단의 결성과 함께 네 번째 종목 ‘농구’를 맞아 전희철, 신기성, 석주일, 김훈, 우지원 등 연고전 레전드팀과 첫 농구 대결을 펼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심장이 뛴다'는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