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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돈꽃' 장혁 "'마이더스' 때보다 열심히했다"

기사 등록 2017-11-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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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슈데일리 한동규 기자[이슈데일리 박세라기자] 배우 장혁이 7일 오후 MBC 주말드라마 '돈꽃'의 제작발표회에서 SBS'마이더스' 이후 기업형 드라마에 도전한 소감으로 "그때보다 더 캐릭터를 잘 이해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암 MBC 골드마우스홀에서 열린 '돈꽃'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장혁, 박세영, 이순재, 장승조, 한소희와 김희원 PD가 참석했다.

장혁은 제작발표회에서 "마이더스 이후로 오랜만의 기업형 드라마다. 그때와 지금 마음가짐에 차이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혁은 "마이더스 때는 너무 어려서 캐릭터 이해에 아쉬움이 있었다. 지금은 나이가 더 든 만큼 관객들께 캐릭터 설득력을 높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돈꽃'은 지난 1월 방송된 OCN '보이스'를 포함해 장혁의 올해 두 번째 작품이다.

그는 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원동력에 "다양한 작품을 하며 장르적으로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었다"며 연기활동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돈꽃'은 오는 11일 첫방송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만나볼 수 있다.

박세라기자 sera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