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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원더풀 마마' 합류...정겨운과 호흡

기사 등록 2013-03-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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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종아기자]배우 유인영이 SBS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 출연한다.

유인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5일 "유인영이 '원더풀 마마'에 합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정겨운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인영은 극중 대호그룹 오너의 외동딸인 이수진 역을 맡아 지성과 미모, 당찬 성격, 부유한 배경까지 사박자를 고루 갖춘 엄친딸로 변신한다.

그는 2005년 드라마 '러브홀릭'을 통해 데뷔, '눈의 여왕', '미우나 고우나', '내사랑 금지옥엽'을 비롯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력을 검증 받았다.

한편 오는 5월 방송하는 '원더풀마마'는 '내 사랑 나비부인' 후속으로 잘 나가는 사채업자 엄마 윤복희(배종옥 분)가 치매 환자가 된 후 삼남매와 역경을 이겨나간다는 스토리의 유쾌하고 가슴 뭉클한 가족 성장 드라마다.

이종아기자 jonga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