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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스타킹' 심성민 PD "개편 쉽지 않아 좀 더 사람냄새 나는 프로그램 됐다"

기사 등록 2015-12-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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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 심성민PD가 새롭게 개편된 '스타킹'에 대해 설명했다.

1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방송센터 13층 SBS홀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심성민PD는 "지난 7월부터 스타킹을 맡게 됐다"며 "유명한 브랜드 일수록 개편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작가와 연출진, MC들 모두가 좋은 가치를 가지고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스타킹 만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개편된 스타킹은 일반인 제보자와 재주꾼이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그전에는 재주와 퍼포먼스 위주로 전달됐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사람 냄새가 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킹'은 지난 8월 22일 '스타킹 동창회' 특집 이후 약 석 달 동안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보다 강력하고 특별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1일 첫 방송되는 '스타킹'은 MC 강호동-이특과 함께 문희경과 김숙, 구본승, 김새롬, 조정식 아나운서, 줄리안, 걸스데이 유라, 개그맨 이동엽, 개구우먼 김현정이 패널로 출연한다.

[사진 = SBS]

박수정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