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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최소라, 파리 패션위크 '루이비통' 독점쇼 올라

기사 등록 2016-10-0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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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혜진기자]모델 최소라가 파리 패션위크 루이비통 독점쇼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소라는 5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2017 S/S 루이비통 독점 쇼에 올랐다.

뉴욕과 런던, 밀라노를 거치며 맹활약을 보여주던 그는 파리패션위크 다른 쇼에서 찾을 수 없었던 이유는 한 쇼에만 설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모델이기 때문.

최소라는 이날 화려한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와 세계적인 모델로서 당당하고 우아한 워킹을 선보였다.

또 이번 뉴욕, 런던, 밀란, 파리에서 열린 2017 S/S 컬렉션에서 마크 제이콥스, 알렉산더 왕, 멀버리, 프라다, 구찌, 돌체앤가바나, 보테가 베네타 등 26개의 메인 쇼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마크제이콥스 2016 S/S 캠페인, 루이비통 2016 F/W 룩북, 코치 월드와이드 캠페인 등 수많은 명품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모델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최소라는 오는 8일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참가를 위해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YG케이플러스)

김혜진기자 hyejin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