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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 하락에도 土예능 1위

기사 등록 2013-06-3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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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이 나타낸 13,3%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여섯이 네고양'과 '마이너리티 리포트'로 나뉘어 박명수의 고향 군산을 방문, 모교를 찾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냈다. 이후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는 박명수의 예언과 휴가비 추적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6.4%,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8.7%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