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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박상철 “조폭 연루설, 100% 아니다”

기사 등록 2012-01-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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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조폭 연루설에 대한 심정을 고백했다.

박상철은 1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렉싱턴호텔에서 진행된 '박상철&김용임 孝 한마당 콘서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조직폭력배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100%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박상철은 모 방송에 출연한 이후 조양은과 연관이 있다는 루머에 시달렸다. 그는 "방송을 본 분들은 괜찮은데 그 다음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조폭과 연결됐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와전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충격적인 일이었다. 근처에도 가본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박상철은 현재 경찰청 홍보대사이자 명예 경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야기를 조금만 잘못 하면 이슈화 돼서 조심스럽고 부담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철&김용임 孝 한마당 콘서트'는 설 연휴를 맞이해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장충 체육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신나는 추억의 가요 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