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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런던올림픽 축구팀 응원 '붉은악마로 변신'

기사 등록 2012-07-2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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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틴탑(TEEN TOP)이 붉은 악마로 변신했다.

틴탑은 7월 26일 오후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붉은악마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 올림픽 축구선수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오늘 열시 반 우리나라와 멕시코의 예선전이 펼쳐집니다~ 저희는 응원준비 완료!! 올림픽축구 대표팀 파이팅!!!”이라고 힘찬 응원을 보냈다.

이어 “참~축구경기가 끝나고 밤 12시에는 저희 틴탑이 일일DJ가 돼 신동선배님의 빈자리를 채워드립니다!! MBC ‘틴탑의 심심타파’ 많이 청취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애교 섞인 인사를 남기긷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틴탑과 함께 응원하고 싶다” “벌써 축구 응원열기가 느껴지는 것 같다” “일일DJ를 깨알같이 홍보하는 틴탑. 오늘 꼭 잊지 않고 청취하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틴탑은 오는 8월 새 음반 발표를 앞두고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