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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박성웅 "김민준과 엘리베이터 격투신 기억에 남아"

기사 등록 2015-07-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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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박성웅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김민준과의 엘리베이터 격투신으로 꼽았다.

20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박성웅, 김범, 윤소이, 이원종, 김태훈, 임현성이 참석한 가운데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박성웅은 "원래 처음에는 지시를 내리는 것이었는데 대본이 바뀌며 밖으로 뛰어나가서 때리 부수 잡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민준과 엘리베이터 액션신이 가장 힘들었고 인상적이었다. 같은 동작을 계속 반복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또 이무성을 응징하는 신이 있었는데 실제로 코뼈가 부러질 정도의 때렸다. 그런데 내 손만 붓고 그 친구의 코는 멀쩡하더라"라고 말했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다. 수사 5과 구성원이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강력범죄에 맞선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