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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고 얼짱’ 힘찬, MTV ‘더 쇼’로 공식 데뷔..에프엑스 루나와 호흡

기사 등록 2011-08-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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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국악고 얼짱’ 힘찬(김힘찬)이 케이블채널 MTV ‘더 쇼 (The Show)’로 공식 데뷔했다.

힘찬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힘찬이 지난 23일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 ’를 통해 무사히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힘찬은 이날 진행된 녹화에서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에게 바통을 이어받아 에프엑스(f(x))의 루나와 MC 호흡을 맞췄다.

이에 소속사 측은 “힘찬이 가수로서 데뷔에 앞서 무대에 선 것이라 부담감이 있었지만, 자연스러운 진행 솜씨를 펼쳐 제작진에게 칭찬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힘찬은 타악기를 전공한 국악 고등학교 출신으로, 재학시절 ‘국악고 얼짱’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비스트 양요섭과 듀엣곡으로 불러 관심을 끈 방용국과 남자 아이돌 그룹을 준비 중이다.

한편 힘찬과 전효성의 MC로 진행된 ‘더 쇼’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에 MTV를 통해 방송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