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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데뷔 4주년 첫 라이브 단독콘서트 'Summer party' 개최

기사 등록 2014-06-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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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걸그룹 걸스데이가 데뷔 4주년 기념 첫 라이브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19일 소속사 드림티텐터테인먼트측은 "걸스데이는 오는 7월 13일 오후 4시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데뷔 첫 단독콘서트 '썸머 파티(Summer party)'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걸스데이 콘서트는 2010년 7월 9일 데뷔 후 4년만에 갖는 걸스데이의 첫 번째 라이브 단독콘서트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걸스데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너 한눈팔지마!' '오마이갓!'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여자대통령' '말해줘요' '썸씽' 등 히트곡들과 새롭게 발표할 썸머 스페셜 미니음반 타이틀곡 과 수록곡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 반전에 반전, 변신을 거듭해온 걸스데이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변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이 이번 공연 수익금 전액은 걸스데이가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플랜코리아에 기부되어 개발도상국 소녀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걸스데이는 오는 7월 14일 데뷔 4주년 기념 썸머 스페셜 미니음반을 발매,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