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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200만 돌파 목전..'연기神들의 향연'

기사 등록 2015-11-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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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내부자들'이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23일 1016개의 스크린에서 21만 176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81만 7595명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3일 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한 '내부자들'은 2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 기세라면 오늘(24일) 안으로 무리 없이 200만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작품은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을 중심으로 이경영, 김홍파, 배성우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그야말로 '연기 열전'을 펼치고 있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6만 708명으로 2위, '헝거게임:더 파이널'이 3만 7900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