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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제국의아이들, 오늘(9일) '뮤뱅'서 '바람의 유령' 첫 출격

기사 등록 2013-08-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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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그룹 제국의아이들이 9인조 완전체로 기존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제국의아이들은 8월 9일 정오 새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의 음원을 일제히 공개하고, 신곡 '바람의 유령'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들은 예능, 드라마, 뮤지컬, 진행, 작사, 작곡 등 연예 각 분야에서 9명의 멤버 모두가 활약하고 있어 이번 컴백 활동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국의아이들은 세련된 리듬에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녹아 들어간 '바람의 유령' 음악에 맞춰 칼군무와 점핑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과 독특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이트&블랙 의상은 제목과 어울리는 하얀 유령과 검은 유령을 표현한 듯한 느낌을 안겨준다.

제국의아이들은 9인조 완전체로 체계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음악, 퍼포먼스, 스타일링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 주며 귀여운 미소년에서 더욱 성장한 멋진 남자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오늘(9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