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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일급비밀 아인 “포인트 안무, 영화 ‘내부자들’에서 탄생”

기사 등록 2017-01-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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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일급비밀 아인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타임스 업(Time's Up)’ 쇼케이스에서 포인트 안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일급비밀은 타이틀곡 ‘쉬(She)’ 가사 중 ‘This’ 부분에 대해 “이 안무는 영화 ‘내부자들’에 보면 이병헌 선배님이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 하자’라고 하는 장면에서 탄생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인은 “포인트 안무가 많은데, 연기할 때 힘들었다. 자연스럽게 해야 하는데 서툴다보니 힘들더라”라고 말하며, 즉석에서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쉬(She)’를 비롯, ‘썸띵 스페셜(Something Special)’ ‘이름 부르지도 마’ 등 총 6곡이 포함됐다. ‘쉬’는 히트 작곡가 스윗튠과 함께 작업했으며, 멤버 우영, 정훈이 직접 작사‧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일급비밀의 새 앨범은 오는 4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김혜진 사진기자)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