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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그래, 가족’ 정준원 “촬영 때보다 키 7cm 컸다”

기사 등록 2017-01-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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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그래, 가족’ 배우 정준원이 촬영하며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언급했다.

‘그래, 가족’ 제작보고회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마대윤 감독,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이 참석해 작품의 다양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정준원은 영화 촬영 과정을 회상하며 “맨 처음에 촬영했을 때보다 키가 6~7cm 정도 컸다”고 밝히며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밝혔다.

이에 정만식은 “촬영 중에 이거 위약금 준비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 탄생기를 그리는 영화로, 오는 2월 15일 개봉 예정.

한해선기자 churab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