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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윤두준, 남다른 승부욕 과시 "똑바로 하자"

기사 등록 2014-06-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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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이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쇼타임)에서 남다른 승부욕을 과시했다.

오는 6월 26일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쇼타임'에서는 비스트의 여름휴가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번 특집에서는 무작정 제주도로 떠난 멤버 6인의 좌충우돌 제주도 습격기가 그려진다.

앞선 촬영에서 비스트 멤버들은 제주도 바다 입수를 걸고 3:3 비치발리볼 게임에 돌입했다. 용준형 이기광 장현승으로 구성된 A팀과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으로 구성된 B팀이 배구 대결을 펼쳤다. 기온이 뚝 떨어진 바다 입수라는 벌칙 때문에 멤버들은 한치 양보 없는 게임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이에 운동신경이 뛰어난 윤두준과 양요섭이 투입된 B팀의 우세가 점쳐졌다. 하지만 손동운과 양요섭의 잇단 실책을 범하며 B팀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에 윤두준은 승부욕을 참지 못하고 폭발했다.

그는 멤버들에게 "똑바로 하자"고 독려하는가 하면, 막내 손동운에게는 잔소리를 이어갔다. 게임이 치열하게 이어지자 선글라스와 상의까지 벗고 게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윤두준 특유의 카리스마와 승부욕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타오르는 눈빛으로 제주도를 집어 삼킬 듯한 카리스마가 폭발하며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정말 상남자다", "지기 싫어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카리스마 폭발한 두준 기대된다", "윤두준 카리스마에 마음이 두준두준하다", '이번 주 두준이가 짐승 변신하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쇼타임'은 비스트 멤버 6인방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