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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이기광, 허당 매력 발산 “가사 까먹었어요”

기사 등록 2014-06-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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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MBC 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쇼타임)’를 통해 허당 매력을 과시했다.

1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쇼타임’에서는 6집 정규 앨범 ‘굿럭’으로 가요계에 컴백하는 비스트의 ‘컴백 특집’이 그려진다.

앞서 비스트는 최근 진행된 ‘쇼타임’ 녹화에서 제작진과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멤버들은 이날 ‘최근 이별을 한 작가를 비스트의 발라드 곡으로 위로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6명의 멤버들이 각자 생각하는 비스트 최고의 힐링 송을 택해 들려주는 미션이다.

이날 이기광은 실연을 당한 작가 앞에서 “힘을 내라”는 말과 함께 지난해 5월 발매된 ‘괜찮겠니’를 열창했다.

이기광은 감정을 잡고 열창했지만 가물가물한 가사에 끝내 완창에 실패했다. 이에 이기광은 “죄송하다. 그 다음 가사를 모르겠다”며 자리를 떠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기광은 비스트 안무 역사를 몸으로 재연하는 과정에서도 또 다른 허당 매력을 과시해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한편 ‘쇼타임’은 비스트 멤버 6인방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최현호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