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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소녀시대 "멤버들 열애소식, 이미 알고 있었다"

기사 등록 2014-03-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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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멤버 윤아, 수영의 열애 사실 공개와 관련해 자신들의 연애에 대해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지금은 연애시대!' 특집으로 소녀시대가 출연한다.

앞선 촬영에서 MC들은 소녀시대에게 "멤버들의 열애소식에 충격 받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놀라지 않았다. 이미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승기, 정경호와 멤버들도 함께 본적 있냐는 질문에도 시원하게 대답하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규현은 "제시카는 멤버들이 공개했으니 나도 공개할 수 있겠다는 입장 아니냐"라고 거침없이 물었고, 이에 제시카는 가감 없이 솔직한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밖에도 소녀시대는 멤버들 간의 에피소드와 서로간의 불만과 불화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제시카, 유리, 써니가 출연한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