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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시크릿, 두 가지 색깔 컴백 무대 '눈길'

기사 등록 2011-10-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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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걸그룹 시크릿이 두 가지 분위기의 컴백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웃지 좀 마’와 타이틀곡 ‘사랑은 무브’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시크릿은 ‘웃지 좀 마’ 무대에서 미니 웨딩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순백의 의상으로 뭇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이 곡에서는 랩을 담당하는 징거의 노래 솜씨가 또 한 번의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다.
　
시크릿은 타이틀곡 ‘사랑은 무브’에서 멤버들의 꿀벅지를 강조한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과 함께 ‘쪼아춤’과 ‘엄마고릴라춤’, ‘폴더춤’ 등의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전효성은 감기 몸살에 링거 투혼을 감행했다는 소식에도 불구, 흥겨운 안무와 밝은 미소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쇼콜라, 니모, 이바디, B1A4, 보이프렌드, 조PD(Feat. 태일 Of 블락비), 클로버, Simon D, 오렌지캬라멜, FT아일랜드, 시크릿, 휘성, 성시경, 다비치, 브라운아이드걸스, 김현중, 소녀시대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