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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안재욱 복수 선방에도 시청률 소폭하락 20.5%

기사 등록 2012-05-0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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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안재욱의 통쾌한 복수 선방에도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5월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한 ‘빛과 그림자’는 전국 시청률 20.5%를 기록했다. 이난 지난 방송이 기록한 22.3%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혁(이필모 분)이 기태(안재욱 분)를 파멸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몄다. 수혁은 철환(전광렬 분)에게 김풍길(백일섭 분)의 전 재산을 빼앗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 기태와의 관계를 끊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기태는 자신을 의심하고 있는 철환을 안심시킨 후 정장군(염동헌 분)을 이용해 수혁을 국보위 핵심보위에서 물러나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사랑비’는 5.1%, SBS ‘패션왕’은 9.2%의 시청률에 그쳤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