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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권-숙희-벨로체-성수진-이예준, 영화 '살인자' 응원 나서

기사 등록 2014-01-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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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방송인 유병권과 가수 숙희,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코리아2' 우승자 이예준, SBS 'K팝스타' 성수진, 걸그룹 벨로체(김채린, 김수진, 신지현), 힙합듀오 리퀴드(드로플렛, 슬라임) 등이 영화 '살인자' 응원에 나섰다.

1월 14일 유병권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유병권과 숙희, 이예준, 성수진, 벨로체, 리퀴드 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 VIP 시사회 자리에 참석했다. 이들은 손가락 브이 포즈 등을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실력파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네", "'살인자', 기대하고 있었는데 꼭 봐야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5일 개봉 예정인 '살인자'는 정체를 숨기고 시골 마을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연쇄살인마 앞에 자신의 정체를 아는 유일한 소녀(김현수 분)가 나타나 살인 본능이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