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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김고은 열애 인정...“이제 막 시작하는 사이, 예쁘게 지켜봐 달라”

기사 등록 2016-08-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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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연기자]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이 열애설을 인정하며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주기를 부탁했다.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24일 이슈데일리에 “신하균과 김고은이 이제 막 연애를 시작했다”며 “연애 기간이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두 사람 모두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두 사람은 배우 선후배로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 등 이런저런 상의를 하면서 더욱 친해진 것 같다”며 “이제 시작하는 두 사람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관계자는 “김고은의 소속사 이적은 신하균과의 연애와는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오래 전부터 영화계 선후배였던 신하균과 김고은은 친한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모임을 가지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하균은 오는 25일 영화 ‘올레’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고은은 오는 11월 tvN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로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이슈데일리 DB)

양지연기자 jy4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