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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상승세..3주 연속 '화신' 잡았다

기사 등록 2013-04-2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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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3주 연속 꾸준한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시청률 7.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이 나타낸 6.5%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우리동네 예체능'은 '달빛 프린스' 이후 180도 변화된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은표 김재경 등이 출연, 두 번째 탁구 대결을 앞둔 예체능 팀의 결의에 찬 모습이 담겼다.

시청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등 3MC의 호흡이 앞으로도 시청률 반등에 힘을 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5.4%, MBC 'PD수첩'은 3.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